국민의힘, 박범계 장관 고발…“이성윤 업무배제 않는 건 직무유기”_최고의 무료 카지노 게임_krvip

국민의힘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주혜·태영호 의원은 오늘(20일)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해,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출국금지 수사 무마’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박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태 의원은 대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 장관은 당장 이 지검장 공소장 유출자 색출을 중단하고, 이 지검장의 직무 배제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정권 수사 먹는 하마, 방탄 검사라고 평가받던 이 지검장이 기소됐는데도 계속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서 버티고 있다”며 “지검장이라는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자신의 비위행위 덮으려는 것을 법무부 장관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