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CCTV 속 차량 번호판은 녹색”_윌튼 페레이라 삼파이오 베팅_krvip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른바 숨진 국정원 직원 차량 '번호판 바꿔치기 논란'과 관련해 지난 18일 찍힌 CCTV 영상을 정밀 감식한 결과 CCTV 속 차량의 번호판이 녹색 전국 번호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또, CCTV 속 차량과 야산에서 발견된 차량은 차종이 같고 차량 부착물 등 다른 특징들도 공통적으로 발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CCTV 속 차량 번호판 색깔이 녹색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은 촬영과 녹화 조건의 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기지방경찰청의 의뢰를 받아 당시 CCTV 화면을 분석해 왔으며,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자체 조사 결과 CCTV 속 차량은 임 씨의 차량이 맞다는 결과를 어제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