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당원명부 탈취, 탄압 이용 우려”_인터넷 내기_krvip

강기갑 “당원명부 탈취, 탄압 이용 우려”_비디오를 평가하고 돈을 버는 방법_krvip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서버를 모두 복사해 여러 가지 탄압에 이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아침 한 라디오에 출연해 검찰이 비례대표 경선 투표자 명단 뿐 아니라 지난 13년간 입당, 탈당 기록 등 20만명 이상의 당원 명부를 탈취해 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당원 명부는 정당의 심장 같은 것으로, 모든 당원의 정보와 당 활동이 담겨 있다며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사퇴를 거부하는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 등 구당권파 후보들에 대해서는 다른 급한 대응을 하고 오늘 오후쯤 비대위를 소집해 방안을 결정해야 될 것이라며 출당조치까지 다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