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에 깔려 인부 1명 사망_오스카 수상 공포 영화_krvip

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남 순천시 상사면 비촌리의 한 농원 안에서 도랑에 흘러내린 흙더미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굴삭기가 넘어지면서 도랑 밑에서 일하던 인부 55살 오 모 씨가 굴삭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이 3미터나 되는 도랑에 통나무로 임시 다리를 만들어 작업을 하다 통나무가 부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굴삭기 기사 49살 이 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