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에 59년 만의 폭설·한파_작가로서 돈 버는 방법_krvip

中 베이징에 59년 만의 폭설·한파_다른 포커 게임_krvip

중국 베이징에 59년 만의 폭설과 한파가 몰아쳐 항공기가 결항되고 고속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어젯밤까지 베이징 대부분 지역에는 10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렸고, 창핑구 등지에서는 33센티미터 넘게 눈이 쌓이는 등 지난 1951년 이래 최대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는 655개 항공편이 취소됐고, 520개 항공기가 지연 운행되면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베이징의 오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주변 고속도로 대부분이 폐쇄됐고, 47개 노선의 시내버스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톈진시 역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고 고속도로가 폐쇄되면서 베이징과 함께 오늘 하루 임시 휴교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베이징과 톈진 등 중북부 지역에 지난 2일부터 황색경보를 발령해 대설 한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