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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 주변 바닷물과 국내산 수산물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과 10월 제주도 남쪽 4곳과 울릉도 중북부 2곳의 바닷물을 채취해 방사능을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방사성물질인 세슘137 검출량은 1킬로그램 당 최대 2.98mBq(밀리베크렐)로, 원전사고 이전 5년 동안의 검출량 범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 연근해와 원양산 수산물 26종 6백여 건을 수거해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다시마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시마 시료 6건에서는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이 최고 5.25Bq(베크렐)검출돼 기준치인 3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와 조개류 등 26개 품목 57개 시료를 모니터링한 결과 역시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위반은 거짓표시 27건, 미표시 38건 등 모두 65건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