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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 같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김학재 기자! ⊙기자: 춘천입니다. ⊙앵커: 강원도 지역도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죠? ⊙기자: 강원도 전역에도 오늘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비로 수해복구 현장 등에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속초시 조양동 야산에서는 폭우에 쓸려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 배수구가 막히면서 이 일대 도로가 잠겨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에 1시간가량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사고가 일어난 곳은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지역으로 최근 복구공사를 마쳤지만 60mm가 넘는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번 비로 지난해 수해를 입은 영동지방의 수해복구공사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의 경우 하천과 교량 등 복구공사와 모내기가 한참 진행중이지만 오늘 비로 공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지역에 내린 비는 지금까지 홍천이 108.5mm로 가장 많고 춘천 81.5, 강릉 63, 속초 69mm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도 지방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해상의 물결도 2에서 5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