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단수는 LH 실수…수사 의뢰”_베팅이 있는 북동쪽_krvip

구리시 “갈매동 단수는 LH 실수…수사 의뢰”_아드리아누 포커 플레이어_krvip

지난 27일 갈매동 단수와 관련해 경기도 구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갈매사업단의 실수로 퇴수 밸브가 열려 단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갈매지구에 연결된 퇴수 밸브가 열려 이를 통해 시간당 248톤 가량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갈매지구 일대 수압이 낮아져 물 공급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퇴수 밸브는 수도관 내 이물질을 제거할 때만 열고 평소에는 잠가놓는다. 시는 퇴수 밸브가 열린 경위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2시쯤 갈매 공공주택지구 일대 4,500여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물은 다음날 오전 11시가 돼서야 공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