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해경, 해양경비대로 격상’ 지적_달러로 돈 버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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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지난 12일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선원이 해양경찰관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해양 경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경찰청을 미국 해양 경비대 수준으로 강화,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오늘 국회 외통위 현안 간담회에서 경찰과 달리 경비대는 방어나 경비 수준이 더 높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도 해경 함정 290척이 중국 어선 만2천여 척을 경비하고 있다며 예산을 늘려 해경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의견에 대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고,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해양 경비 면적이 넓은 나라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외에 경찰이 경비를 담당하는 나라는 없고, 미국은 해양경비대가 유사시 군의 중요한 한 축이 된다며 격상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