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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토론에 대한 민심은 이렇게 나타났습니다마는 각 후보 진영은 모두가 자기 후보가 압승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정은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어젯밤 첫 TV토론에서 이회창 후보가 국정수행능력과 정책대안 제시로 대통령감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은 두 차례의 경제, 사회분야 토론에서도 수권능력과 신뢰감 제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한구(한나라당 대선기획위원): 국민들이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투자를 어떤 분야에 중점적으로 하겠다 하는 그 모습을 보일 겁니다. ⊙기자: 민주당은 노무현 후보가 국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식견을 진지하고 차분하게 전달함으로써 안정감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대안 제시와 균형 있는 식견을 보여주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한길(민주당 미디어본부장):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야무진 청사진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하는 것을 아마 시청자 여러분께서 확인하게 되실 겁니다. ⊙기자: 민주노동당은 권영길 후보가 깨끗한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면서 진보적 대안 제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현(민주노동당 미디어단장):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생한 진보적인 정책대안을 멋지게 제시하겠습니다. ⊙기자: 3당은 그러나 어젯밤 토론에서 상대 후보 비방이 지나쳤다는 지적에 따라 네가티브 전략은 가급적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