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주점 화재, 인명 피해 없어 _지난 경기에서 바스코가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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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한 가요 주점 건물에서 불이 나 주점 내부를 모두 태우고 같은 건물 6층과 7층에 있는 모텔에까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불이 난 가요 주점과 모텔에는 손님과 투숙객등 수십명이 있었지만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가요 주점 방안에 있던 노래 반주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방에 아무도 없었다는 주점 종업원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도 조사중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