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 조치 충분한 것 아니다” _포커 플레이어 무기 여자들_krvip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 현대그룹의 합의에 대해 환영을 뜻을 밝히면서도 충분한 조치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남북 간의 새로운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조그만 제스처로 환영할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크롤리 차관보는 "이는 본질적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 조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에 이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만나는 등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에 대해 "북한이 정치적 압력이나 경제적 압력을 느낀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