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6천여 명 해고…실제 만여 명 추산”_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했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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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6천여 명이 계약 해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가 개학을 앞두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만 천여 곳을 대상으로 학교 비정규직 계약해지 현황을 파악한 결과, 6천 4백여 명이 계약해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학교비정규직노조가 교과부의 실태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6천여명의 계약해지자 가운데 72%는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해고당한 것으로 조사됐고, 무기 계약자도 천 백여 명이 계약해지됐습니다. 직종별로는 조리원이 천 3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특수교육 보조와 초등돌봄 강사, 사서 보조, 전문 상담원 순이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사에서 빠진 학습보조 교사 등을 합하면 전체 계약해지 규모는 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