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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인재영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구상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늘(2일) 오전 회의를 열어 이철규 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재영입 활동이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했다"며 "위원도 위원장이 향후 상의해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전 사무총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물러났는데 보름 만에 다시 당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선 "업무의 연속성과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최종적으로는 인재 영입에 대한 결과로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함께 구성키로 한 총선기획단에 대해선 "지역, 여성, 청년 등을 좀 더 보완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사무총장과 실무단위에서 좀 더 보완하고 위원을 구성한 다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오는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합당을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위원장의 오는 9일 전국위 소집 요청을 의결했다"며 "안건은 '시대전환과의 흡수합당 결의안'이며 전국위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사퇴로 인해 새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됐습니다.

위원장에는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장. 간사에는 배준영 전략부총장, 위원으로 홍석준 의원, 함경우 조직부총장, 함인경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이밖에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를 검토하고 중앙선관위의 정보보호 제도개선 등을 짚을 공정선거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훈 정개특위 간사를 위원장으로, 이만희 사무총장과 정점식, 김용판, 조은희, 유상범, 전봉민 의원이 참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