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희토류 수출량 절반 日에 갔다”_일본 포커 플레이어 그리기_krvip

중국 정부가 올해 수출된 희토류의 절반 가량이 일본에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야오젠 대변인은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 3만 2천 톤 가운데 절반 가량인 만 6천 톤이 일본에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오 대변인은 또 올해 중국의 희토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3%,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39% 줄었지만 일본에 대한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가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야오 대변인은 "중국의 희토류 부존량은 세계의 30%인데 수출량은 세계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자원보존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희토류 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