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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클린턴-트럼프 초접전 속 오늘 첫 TV 토론

미국 대선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대선 첫 TV토론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26일 밤 9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뉴욕주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린다.

1시간 반 동안 이어지는 토론의 주제는 '미국이 갈 방향'과 '번영을 위한 방안' 그리고 '안보' 세가지다. 뉴욕 첼시 폭발 사건을 비롯한 테러 이슈와 경찰 총격에 따른 흑인 사망 사건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TV토론의 진행자는 NBC방송 심야뉴스 앵커 레스터 홀트. 이번 주제를 고른 이다. 두 후보는 3개 주제 6개 질문을 놓고 15분간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후보 상호 간 공방을 벌인다.

슈퍼볼이나 미 프로농구 NBA 결승전보다 많은 1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볼 이 대결은 "1969년 달착륙 중계 이후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마저 나오고 있다.

두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후보는 트럼프 후보의 막말과 인종·성차별 논란, 납세 의혹 등을 집중 부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 후보는 클린턴 후보의 건강이상설과 이메일 스캔들 등 정직성을 집중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

후보간 지지율도 혼전양상을 거듭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은 46%, 트럼프는 4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 10명 중 8명이 TV토론을 시청할 계획인데다 등록 유권자의 17%는 토론 결과를 보고 마음을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혀 첫 TV 토론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미 대선토론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 간 TV토론은 미국 시간으로 26일과 10월 9일, 19일 3차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