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현준씨 114억 불법 대출 _카지노 해변 세계에서 가장 큰 해변_krvip

금융감독원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한국디지탈라인 사장 정현준 씨 불법 대출과 관련해 동방금고와 대신금고가 정 씨에게 대출한 114억원을 계좌추적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외에 두 금고가 정 씨에게 불법 대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400억원에 대해서도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현준 씨가 동방금고와 대신금고로부터 불법 대출한 자금 규모는 처음에 알려진 670억원보다 적은 5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정 씨가 주장한 금감원 장래찬 국장의 주식과 자금 수뢰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여 관련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검찰 고발 등 의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벤처기업가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신흥 벤처 기업가에 대한 밀착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금고의 출자자 대출에 대한 징계와 고발기준을 강화하고 경영권 이전 금고에 대한 밀착 상시 감시와 수시 현장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