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핵연료 재처리 공장, 재생 핵연료 첫 생산 _책은 포커를 공부하기 시작합니다_krvip
일본 아오모리 롯카쇼무라에 있는 핵연료 재처리공장에서 재생 핵연료가 처음으로 생산됐습니다.
지난 3월 31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간 핵연료 재처리공장은 플루토늄에 우라늄을 섞은 분말 상태의 재생 핵연료를 어제 처음으로 생산했습니다.
핵연료 재처리공장은 그동안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 후 연료를 처리해 플루토늄을 추출해 왔는데, 추출된 플루토늄에 우라늄을 섞어 원자력 발전소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재생 핵연료를 생산한 것입니다.
이 공장은 내년 8월까지 시운전 기간 동안 사용 후 연료 재처리를 통해 플루토늄을 2톤 정도 추출해 재생 핵연료를 만든 후, 문제가 없을 경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