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역 복구작업 지연…교통 혼잡 _팔메이라스는 어제 얼마를 얻었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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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지반침하로 철로가 끊기면서 경의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밤새 작업을 벌이고는 있지만 복구가 지연되면서 출근길 교통혼란이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경호 기자! (네, 가좌역 사고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복구작업 진행상황 전해주시죠. <답변 1> 이곳 가좌역 사고 현장에는 15톤과 24톤 덤프트럭 등이 쉴새 없이 드나들며 흙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우선 꺼진 땅부터 메우기 위해서입니다. 철도공사측은 어젯밤 사고 직후 현장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복구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밤새 덤프트럭 예순 여덟 대를 투입해 7천 세제곱 미터의 흙을 메웠습니다 대책본부는 오늘 아침부터 덤프트럭 40여대를 추가로 투입해 복구작업의 속도를 높힐 방침입니다. 대책본부는 KTX 상행선은 모레 새벽 5시까지, 하행선은 모레 저녁 6시까지 복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질문 2> 오늘 출근길, 큰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답변 2> 네, 어제 사고로 경의선 선로가 훼손되면서 수색 서울역 구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역과 용산역의 일반열차 출발시간도 15분에서 30분 가량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KTX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추가붕괴 위험때문에 공사장 인근 도로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고양시에서 서울방향 출근길과 지하철 등은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제 구간은 경의선 가좌역 앞 수색에서 연세대방향 3차선 도로 가운데 2개 차선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