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유산균 제품 홍보’ 초등학교 교장 18명 적발 _최고의 무료 스포츠 베팅 그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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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 분말 유산균 제품의 효능을 과장 광고한 가정통신문을 최근 2년 동안 학부모들에게 수시로 돌려 해당제품 유통업자에게 8억원 대의 이득을 안겨 준 혐의로 부천 지역 전·현직 초등학교 교장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출을 늘린 유통업체 2곳의 대표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문제의 가정통신문은 특정 제품이 식중독과 장염, 아토피에 특효가 있다고 과장 광고했으며,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50% 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처럼 거짓 홍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대표들이 학교 운영위원이나 어린이신문 지국장에서 일하며 친분을 쌓은 학교장을 설득해 홍보성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지만 홍보를 도운 대가를 주고 받은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