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 표류 인민군 유물 공개 _마카오 카지노_krvip
(도쿄에서 유승재특파원의 보도) 일본경찰은 지난 14일 일본 후쿠이현 해안가에서 발견된 북한 인민군 유해의 의류와 소지품을 공개했습니다.
후쿠이현 쓰루가경찰서는 유해가 소지하고 있던 메모를 분석한 결과 일행이 타고 있던 선박은 조선인민군 26국 4지구 부업선 으로 장교 2명을 포함한 군인 12명과 선장과 선원 3명 등 모두 1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메모는 지난해 11월11일에 쓰인 것으로 병사들의 계급 그리고 이름과 함께 지난해 11월5일에 출항해 7일오후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기 시작했으며 11일에 식량이 바닥났다는 내용이 기록돼있습니다.
일본경찰은 지난해 12월 시마네현 해안가에서 발견된 4구의 유해도 역시 북한 인민군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유해와의 관련여부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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