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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과장이 뇌물수뢰혐의로 구속되는 등 국토해양부 직원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도 인사비리와 관련해 감사원의 특별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측은 지난해 11월부터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일부 임원과 전 노조간부를 상대로 인사비리의혹을 집중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승진 전보 등 인사와 관련해 일부 직원들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직원들의 금융거래내역을 조사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혐의를 받고 있는 본부장 한 명이 본부 대기 조치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엔 현직 임원이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 수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감사원은 조만간 인사비리 혐의가 드러난 직원의 검찰 수사 의뢰 등의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