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영세 정비업소 생존 위협” _포커라이프 프로 다운로드_krvip

현대자동차 그룹이 정비 서비스는 물론 부품 시장까지 독식해 폭리를 취하려 한다며 중소 자동차 정비업소 주인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자동차부분 정비연합회 소속 회원 9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와 현대 모비스 앞 등 3곳에서 동시 집회를 열고, 최근 현대자동차가 정비 가맹점을 늘리고 일반 부분정비 분야까지 작업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영세 정비 업소들의 폐업과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대자동차가 부품 시장에서도 순정 제품이라는 표지만 붙여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일반 정비업체의 부품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은 자동차 분야의 모든 것을 독점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