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쿠자 연계 마약밀매 조직 _라이브 카지노 터키 축구 스터디소스_krvip

과거 국내 폭력 조직원과 일본의 야쿠자 조직이 연계해 시가 5천억원대의 필로폰을 북한 항에서 선적한 뒤 일본에서 유통 시키려 한 국제 마약 밀수단이 한일 수사 당국의 공조 수사끝에 적발됐습니다. 북한의 항구에서 화물 속에 필로폰을 감춰 선적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 지검 강력부는 오늘 과거 폭력 조직 신상사파의 조직원이었던 구 기본씨와 일본 3대 야쿠자 조직의 하나인 스미요시 파의 고위 간부인 재일 동포 양 종만씨와 조직원 정 지원씨등 3명을 향 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일본 수사 당국도 중국 선적 임양냉 2호 선장 장 일철씨와 일본 야쿠자 조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 국제 마약 밀수단은 지난 달 9일 북한 흥남항에서 임양냉 2호 에 선적한 시가 5천억원 상당의 필로폰 백 킬로그램을 일본의 돗토리현 사카이항으로 밀 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들 마약 밀매단은 마약 밀수를 숨기기위해 북한에서 재첩등의 수산물과 함께 필로폰을 선적했으며 수산물의 일부는 우리 묵호항에 내려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일본 야쿠자 조직이 우리 나라 폭력 조직과 연계해 북한에서 마약을 밀수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됨에따라 한국을 자주 드나드는 일본 야쿠자 조직원 46명의 명단을 공항과 항구에 통보하고 이들의 동향을 밀착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항만과 공항이 있는 각 지검별로 국제 범죄 전담 검사를 지정해 일본 수사 당국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