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금융위기 자체 폭발 가능성 낮아” _행운의 날 베팅의 가치_krvip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금융위기가 폭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필리핀은 베트남에 이어 금융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오늘 중국은행 세계금융시장부가 내놓은 베트남 금융위기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금융위기가 폭발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으며 조사 대상 10개국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태국, 중국은 가장 안정된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행은 그러나 필리핀 페소화의 평가절하 압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필리핀이 통화팽창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한다면 제2의 베트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베트남 금융위기가 제2의 동남아 금융위기의 발단을 초래할지 여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