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장애인·비장애인 벽 허무는 ‘수화 만담’_물류 감독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日 장애인·비장애인 벽 허무는 ‘수화 만담’_메이플 리부트캐릭터 스테이_krvip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수화 만담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카야마'현을 무대로 수화로 만담 공연을 하는 만담 콤비 '푸'와 '미'.
5년전 첫 공연을 시작했는데요.
얼마전 마침내 100회 공연을 마쳤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미'.
비장애인인 '푸'가 수화와 말을 섞어가며 관객들의 웃음을 유도합니다.
두 사람은 수화를 주고 받으면서 생기는 서로 간의 인식 '차이', 즉 오해를 통해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녹취> "소, 호랑이, 토끼, 용, 다음은 뱀('미'). (그래 '미(본인)'야.) 아니야. 네가 아니란 말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수화 만담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두 사람은 공연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