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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쿠바 정부가 성탄절 대사면 조치를 통해 정치범 등 죄수 2천9백 명을 사면하면서도 미국인 앨런 그로스를 사면 대상에서 배제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그로스를 사면 대상에서 뺐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무척 실망스럽다"며 "쿠바 정부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성탄 사면을 그로스 석방의 기회로 삼지 않은 것을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스는 지난 2009년 미국 국제개발처의 현지 지원 과정에서 통신장비를 민간단체에 나눠주다 체포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쿠바 교도소에 복역 중입니다. 그로스의 가족과 후원자들은 그로스의 몸무게가 수감생활로 45kg가량 줄었다며 쿠바 정부에 석방을 요구했으며, 미국 정부도 줄곧 석방을 요청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