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비 피해 종합 (춘천-6시용) _베타는 며칠 동안 임신을 감지합니까_krvip

( 춘천방송총국의 보도)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내린 호우로 민가에서 낚시꾼 6명이 매몰돼 5명이 숨진채 발견되거나 실종됐고 철원과 화천지역 10여개 마을이 침수돼 6백여세대 천 7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5분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2리 황천근씨 집이 산사태로 무너져 낚시꾼 6명이 매몰돼 서울 합정동 61살 최 열씨와 63살 김보현씨 등 4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또 철원과 화천지역에서 모두 10여개 마을이 물에 잠겨 천5백여명의 주민이 철원 김화회관 등 33개 공공시설에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국도 56호선 철원군 근남면 지점 등 36곳의 도로가 침수되거나 유실됐으며 이가운데 20곳은 복구되고 16개 지점은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원에 이르는 도로는 8개 구간의 도로가 유실되거나 물에 잠겨 차량이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틀동안의 집중 호우로 화천댐이 16개 수문을 열어 초당 4천264톤 춘천댐이 수문 12개에 초당 6천5백84톤 의암댐은 14개중 8개를 열어 하류로 물을 흘려보내는등 북한강 수계댐들도 일제히 수문을 올리고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