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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를 시도해야 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늘(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단체 맨스필드 재단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러셀회관에서 '대북정책 재검토: 비현실적 접근'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한국과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의 핵심이익을 다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북한과의 지속적인 대화 시도를 해야 한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0년 동경(東京) 올림픽에서 북한과의 스포츠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키스 루스 전미북한위원회(NCNK) 사무국장은 "한반도 문제에서 미국과 북한과의 지속적인 대화 통로가 유지돼야 한다"며 "북한 측과의 수차례 공식적인 트랙 1 접촉과 비공식접촉 트랙 1.5 반관반민 미북접촉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인 해법으로 민간교류 확대를 비롯해 대북 인도지원 강화,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에 북한 인권문제 제기 등이 꼽혔다.

맨스필드 재단은 보고서에서 "한미일 그리고 북한을 빼고 유일하게 중국만이 한반도의 통일을 반대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중국의 이 같은 입장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 등을 골자로 한 이른바 한반도 3대 원칙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평화협정 체결 문제에 대해 "한국과 북한 그리고 중국은 찬성 입장이었지만, 미국과 일본은 조건부 동의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이 평화협정 분야만 빼고 11개 중 10개 분야에서 일치한다며 "한미일 3국이 추구하는 방향이 같기 때문에 한미일 동맹을 강화해 북한과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