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NHK방송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전국에서 새롭게 발표된 감염자는 수도 도쿄지역 736명을 포함해 총 2천991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올 2월 요코하마항 정박 중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하면 19만7천464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1주일(12~18일) 일평균 신규 감염자가 2천653명인 점을 고려하면 오늘 중 누계 감염자가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40명 증가해 2천894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급증 추세에 비례해 사망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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