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 북동 내륙지방 비 피해 _커플로 베팅하기_krvip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중부와 북동 내륙지역에 백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교통두절과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홍천의 경우 어젯밤 9시부터 지금까지 130mm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두촌면 일대 10여 가구가 고립됐습니다. 이와함께 이 일대 전기가 끊기고 논작물과 밭작물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홍천과 인제를 잇는 44번 국도 홍천 국도유지사무소 부근에 2백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하면서 통행이 부분 통제 되고 있습니다. 춘천과 홍천을 잇는 2차선 국도 원창 고개 부근에서도 낙석이 발생해 이 시각 현재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편 어젯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북한강 청평댐이 방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천3백여톤의 물을 흘려 보냈습니다. 한강수력발전처는 계속해서 물이 불어나 오전 7시부터는 팔당댐에서도 천여톤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