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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오늘)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을 맞아 의원별로 지역으로 향해 유권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한다.

다만, 추미애 대표는 공식 일정은 자제한 채 서울에 머물면서 경북 경주의 여진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 관계자는 당초 이날 오전 추미애 대표가 시댁이 있는 전북 정읍으로 내려갈 예정이었지만, 경주에서 대규모 지진이 난 데다 여진도 계속되고 있어 서울에 머문다고 정했다.

추 대표는 당 최고위원들에게도 지역에서의 명절 인사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하되, 여진으로 인한 비상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방미 일정에 동행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 지진 관련 안전 행보를 이어간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이상돈, 김삼화 의원 등과 함께 서울 동작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센터를 방문해 현황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어제도 지역구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경주로 이동해, 월성 원전과 경주 방폐장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