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실 “사회권 거부 좌시하지 않을 것”_슬롯 바 빌라 마리아나_krvip

최거훈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이 국회의장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하며 의장의 사회권을 거부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장의 시정 조치가 없을 경우 오는 15일부터 의장의 사회권를 거부하겠다고 한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 결정문 어디에도 미디어법에 대한 시정 의무가 나와 있지 않다며 미디어법 시정이나 재논의 문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최거훈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법적으로 자신이 있다면 헌재결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다시 청구하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시정 요구를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