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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 한 사무실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금고가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지만 '쓰레기'로 밝혀졌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29일 낮 12시20분쯤 구리시 토평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출근하니 사무실 앞에 금고가 놓여있는데 폭탄일 수도 있어 만지지 않았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40명의 경찰이 출동해 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검은 비닐에 싸인 금고가 있었고 경찰이 안전조치 후 금고를 해체한 결과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금고를 그냥 버리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