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용위성 무궁화 1호 활동 종료 _빙고 이름의 의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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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상용위성이며 통신용 정지궤도 위성인 무궁화 1호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KT는 모레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무궁화 1호 위성의 궤도 이탈 작업을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995년 8월5일에 발사된 무궁화 1호 위성은 발사 때 보조로켓 중 하나가 분리되지 않아 4년 3개월로 사용 기간이 단축됐습니다. 1호 위성은 상용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6년간 외국 사업자 경사 궤도 운용용으로 임대되는 등 우여 곡절을 겪었으며 이달로써 10년 4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우주 공간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1호 위성의 수명 단축으로 예비위성이던 2호 위성이 주 위성으로 변경돼 지난 96년에 발사됐으며 2호 위성이 예정보다 5년 앞당겨진 99년에 발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