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성장이 복지의 전제…감세정책 펴야”_돈 벌기 위해 무엇을 열 수 있나요_krvip

강만수 “성장이 복지의 전제…감세정책 펴야”_베토 카레로 이달의 생일 소년_krvip

강만수 KDB산은금융 회장은 한국이 경제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복지정책의 전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감세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연 경총포럼에서 "제조업과 성장이 서비스산업과 복지확충의 전제"라며 "포퓰리즘은 쇠퇴나 부담의 대물림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감세정책은 세입을 늘리려는 전략이지 단순히 깎아주자는 논리는 아니라며, 세율과 관계없이 세수가 GDP의 18∼19% 수준을 유지하는 미국의 예를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민주화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1930대 수정자본주의가 득세하면서 나온 얘기인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다시 나오는 게 의아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