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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위조한 희귀 일본 지폐를 국내에 들여와 환전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일본 돈 만엔 권 위조지폐 100장을 원화로 환전한 혐의로 41살 조모 씨를 구속하고, 53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달 중국에서 위조 만엔 권 지폐 100장을 700만 원에 구입한 뒤 서울 회현동의 환전상에서 1200만 원을 받고 환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972년부터 1985년 사이 일본에서 발행된 만엔 권 지폐가 희소성이 있어 수집가들에게 웃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이 지폐의 정보가 위폐 감별기에도 등록돼 있지 않아 환전상들을 속이기 쉬운 점을 노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환전상들이 위폐를 식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들은 중국에서 만엔 권 위조지폐 200장을 추가로 국내로 들여오다 공항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58살 박모 씨 등을 쫓는 한편, 중국 공안 등과 공조 수사를 벌여 중국 현지에서 지폐를 위조한 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