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률 연내 10%돌파 전망 여전히 유효” _베토 바르보사 카나리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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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률이 1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백악관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실업률이 떨어진 것은 최악의 상황이 지났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환영하면서도, 실직사태가 멈출 때까지는 진정한 경기회복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하는 한편, 건강보험 개혁과 교육.에너지 분야의 개혁작업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실업률 하락을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반기면서도, 올해 말 실업률이 10%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