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정치학살’ 사건 관련자 197명 기소_베토 바르보사 건강 상태_krvip

지난해 필리핀에서 일어난 정치학살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197명이 기소됐다고 필리핀 PNA통신이 전했습니다. PNA통신은 지난해 11월, 마긴다나오주에서 정치인의 가족과 언론인 등 57명이 학살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197명이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소자 중에는 암파투안 2세의 부친이자, 아로요 현 대통령과 정치적 동맹관계에 있는 '안달 암파투안'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PNA 통신은 또, 법무부 조사 결과, 이 학살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으며, 군경이 연루됐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