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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6%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택했고, 23%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꼽았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의 지지율을 2%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5%포인트 상승해,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전주보다 2% 포인트 하락한 8%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 무소속 홍준표 의원 3%, 유승민 전 의원 2% 순이었습니다.

응답자 29%는 ‘없음’ 또는 ‘모름·무응답’을 선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8%로, 긍정평가가 지난주 보다 5%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7월 4개 여론조사가 공동으로 전국지표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0%, 국민의힘 29%, 국민의당 6%, 정의당 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27.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