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징계하라” 김무성대표 지역구 주민들 상경 집회 열어_조깅 포커 폭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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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 주민과 부산지역 당원 등 200여명은 10일(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상현 의원의 출당 조치와 당 차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늘 오전 부산에서 전세버스 3대를 타고 상경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윤 의원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구호를 외치며 1시간 정도 집회를 이어가다 해산했다.

앞서 윤 의원이 술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난하는 전화 통화 녹음이 모 언론사를 통해 공개되자 새누리당은 클린공천위원회에서 윤 의원의 발언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