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태평양사령관 “미사일 발사시 부대 적절히 잘 배치” _베타-락토글로불린이 무엇인가요_krvip

윤광웅 국방장관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게리 러페드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오늘 만나 북한 미사일 발사를 전후해 한미간에 정보 교류가 잘 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페드 사령관은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수년간 한미 공조가 잘 돼 미사일 발사 상황에서 정보 공유 등 협조가 잘 이뤄졌다고 답했습니다. 러페드 사령관은 또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이 하와이 소재 미 태평양 함대 사령부를 노렸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시 상황을 묻는 윤 장관의 질문에 함대 예하 부대가 적절히 잘 배치돼 큰 문제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어제 방한한 러페드 사령관은 오늘 벨 주한미군 사령관과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을 접견하고 내일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 등을 방문한 뒤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