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돈 빼돌린 前 매니저 구속_카니발 휴가 기간 동안 카지노 움직임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가수 박상민 씨의 인감 등을 몰래 위조해 거액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박 씨의 전 매니저인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박 씨의 인감도장을 위조해 허위 계약을 체결하거나 거래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 씨는 인감 도장을 위조해 공금을 횡령하거나 빼돌린 돈으로 외제차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박상민 씨의 부인 김모 씨의 명의도 일부 도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서 씨에 대한 계좌추적과 자금거래 내역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액수를 확인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서 씨를 구속기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