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무도 없는데”…쿵쿵거린다며 현관문 수십 차례 걷어찬 이웃 [잇슈 키워드] _쓰리 카드 포커 플러시 쓰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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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현관문'.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종종 전해드렸는데, 최근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입니다.

복도 끝에서 한 여성이 걸어오더니 어느 집 앞에 걸음을 멈춥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현관문을 발로 차기 시작합니다.

30여 초 동안 수십 차례 발길질을 한 뒤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이틀 뒤, 이 여성이 또다시 찾아와 현관문을 세게 차고는 뭐라고 투덜거립니다.

이 여성은 아래층 거주자인데, 층간소음 때문에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윗층 입주민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녀도 없고 실내에서 소리가 안 나게 슬리퍼를 신고 생활한다는 겁니다.

여성이 현관문을 발로 차던 그 날은 심지어 집에 아무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랫층 여성은 현재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