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립 국제학교, 2012년 인천에 설립 _포커 콘텐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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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공립 국제학교가 오는 2012년 인천에 들어섭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등과 함께 최근 인천 가정동 가정택지개발지구 4블록 일대 2만 6천4백 제곱미터를 학교 부지로 선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지 매입비 270억 원을 포함해 학교 건립비 520억 원은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시가 6대 4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학교 입학생들은 1학년 땐 국민 공통 과목을 이수하지만 2,3학년은 외국 고교와 같은 과정을 교육받게 되며, 특히 국제교육과장연합회의 일명, IB 과정을 이수해 졸업과 동시에 세계 모든 대학에 지원할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따라서 이 IB 과정을 위한 외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를 따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입학 대상은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인천 거주자로, 학비는 일반공립 고교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