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신종플루 감염자 1명 발견 _침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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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도 신중 인플루엔자 확진자 1명이 발견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7일 신종플루 증세를 보여 보건소를 찾은 강릉의 모 학교 원어민 강사 25살 A모씨에 대한 검사 의뢰한 결과, 오늘 질병관리본부로 확진 통보를 받아 서울의 격리시설로 후송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와 접촉한 4명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해당 학교는 오늘자로 조기방학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지난 2일 강릉에 도착한 뒤 신종플루 증세를 보여 보건소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