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터널 교통량 예측 착오…손배 검토”_노리밋 홀덤 포커를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서울시가 우면산터널 교통량을 잘못 예측한 시정개발연구원 책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시정질문에서 우면산터널의 최소운영수입보장액이 부풀려졌다는 강희용 민주당 시의원의 질문에 우면산터널 문제는 잘못된 교통량 예측이 핵심이라며 연구 담당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했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가 우면산터널 민자사업자인 맥쿼리인프라와 협약을 갱신하기 직전 해인 2004년 실제 교통량은 하루 평균 1만3천8백여대에 불과했지만 당시 시정연 보고서는 약 4배 많은 5만2천8백여대로 예측했고 이는 결국 과도한 최소운영수입보장액의 근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