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육군 인사참모부장 계좌추적 _포키컴 포키컴_krvip

장성 진급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인 윤 모 소장의 계좌 추적에 나섰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는 인사참모부의 실무장교들이 인사자료를 변조하는 과정에서 윤 소장이 개입한 정황 증거들이 포착돼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장관 지시 불이행과 수사기밀 유출 등의 이유로 보직 해임된 군 검찰관 3명은 해임 이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인사소청을 제출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이번주 중 인사소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군 검찰관에 대한 보직해임 타당성 여부를 다시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