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이라크서 철수 완료 _포커용 데크_krvip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 육상자위대가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 주둔하고 있던 육상자위대는 어제 마지막으로 남은 자위대원 50여 명이 쿠웨이트에 도착하면서 모든 철수 작업을 끝냈습니다.
이라크 육상자위대는 지난 2004년 1월 선발대가 사마와에 파견된 이후 2년 반 동안 주둔해 왔는데, 그동안 연인원 5천 5백 명을 투입해 급수와 의료 지원 등 이라크 부흥 활동을 펴왔습니다.
한편 쿠웨이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항공자위대는 육상자위대 철수와는 별도로 이라크에 대한 수송 임무를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