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고교등급제 시정키로 _포커 브라질 칩으로 계정을 만드세요_krvip

올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시행한 것으로 지적된 대학들이 교육부의 시정요구를 수용하고 내년 전형방식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 교육부에 보낸 개선 계획서에서 앞으로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성적 위주로 뽑는 학생비율을 줄이고 소외계층 학생 비율을 현재의 10%에서 20%로 늘려 우리 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그러나 우수 학생을 어떤 방식으로 선발하게 될지는 학내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화여대도 교육부의 시정요구에 따라 내년 입시전반에 대한 개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는 고교등급제로 지적된 고교별 진학실적과 수능평균은 앞으로 반영하지 않겠지만 수상실적과 학교별 재적수에 따른 최고석차의 질적인 차이 등은 보정점수에 계속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3명을 뽑는 리더십 특기자 전형에서 고교별 입학실적을 반영해 지적을 받은 성균관대는 이미 지난주 내년 수시 전형에서 리더십 전형 폐지를 검토할 것이라는 내용의 시정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